안녕하세요. ^^

회사일로 바빠 주말 근무를 한달여간 하면서 두아이와 매일 힘겹게 지내면서 지친 아내와 

아빠 바라기 개구장이 6살 아들 그리고 무엇이든 입에 넣고 보는 9개월 공주님과의 즐거운 시간을 위해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다가 발견한 베베풀빌라~~~

첫째 어릴 때 부터 유명하다는 키즈 펜션들 많이 다녀봤지만 항상 아쉬운 점들이 있었는데 여긴 정말 군더더기 없이 안전한 가구와 동선이

부족한 점이 없더군요 .얘길 들어보니 사장님이 아이를 키우시는 건축디자이너 출신이시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친절하시기도 했지만 인테리어와 가구에서 아이들을 생각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와이프가 9개월 아이까지 둘 데리고 가는 여행은 처음이라 걱정 많이 했었는데 정말 만족하고 좋아했습니다.

첫째는 트램펄린과 미끄럼틀 수영장을 오가며 1박 2일간 하얗게 불태웠구요 특히 준비해 주신 간식을 좋아했어요.

둘재는 늘 첫째에게 치이다가 난생 처음 눈치 보지 않고 장난감 실컷 만져보며 오빠 노는 거 구경하며 즐거워했습니다.

이틀 내내 아이들과 와이프 웃는 소리에 멋진 뷰에 저도 힐링하고 왔습니다.

와이프가 아이들 사진 찍어주겠다며 준비는 했는데 저희 껀 준비못 했다고 속상해했는데 준비해 주신  할로윈 소품들로 덕분에 가족 사진도 찍었습니다.

생각해보니 성장앨범도 안해서 둘째 태어나고서는 넷이 제대로 찍은 사진도 없었는데 배경이 좋아 그런지 사진관에서 찍은 것 처럼 잘 나왔네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추억 이쁜 사진 많이 남겼습니다.

마당 옆으로 갯벌에 나갈수있는 계단도 만들고 계시고 마당에서 놀수 있는 공간도 만드시며 계속해서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미시고 계신것 같던데, 조만간 또 놀러가고 싶습니다.

베베풀빌라에서  저희 가족 모두 행복한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