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거리 1cm 더 좁히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차강우 댓글 0건 조회 175회 작성일 19-12-28 23:45본문
안녕하세요~
13개월 아들래미를 둔 아빠 입니다^^
어느날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와이프가 깨톡이 오더군요
"여보~강우 400일에.. 크리스마스도 나가오는데..크리스마스때..야근이지..?"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열심히 돈만 벌다 귀여운 아들 성장 하는것도 놓치고 사는건가..라는..ㅜㅜ
그렇게 마음이 무거웠던 찰나에 센스있는 와이프님이 민트초코방을 예약하며 저에게 이러더군요~
"아들과 더 가까워질수 있는 시간을 줄께~ㅋㅋㅋ"
쉬는날엔 갓 돌지난 아들래미와 놀아주긴 하는데..사실 아빠로선 육아에 전념하는게 아니라
여간 쉬운일이 아니랍니다ㅜㅜ
하지만 이곳 베베풀빌라에 와서 아들과 '퐁퐁'도 타고 미끄럼틀도 타고
뜨근뜨근한 수영장에서 수영도 하고~ 또 나와서 넓은 거실에서 걷기 연습도 하고~
이쁜 포토존에서 가족사진도 찍어가고~^^
하루가 너무 알차고 아빠로선 너무 소중했던 시간 이였던것 같았어요~^^
크리스마스엔 야근이라 함께할수 없었지만 우리가족에겐
'미리크리스마스' 였던 그날의 하루~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아침에도 온수풀에서 수영 풍덩~♡
아들과의 거리 1cm 좁히기 성공 아닐까요? ( 아빠생각~^^:)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